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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비대면 진료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마다 비대면 진료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긴 하나, 몸이 불편하여 병원에 자주 갈 수 없는 노인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도있고, 반대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 또한 많이 생겨 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니어들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때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비대면 진료의 불편함
- 기술적 난이도: 많은 노인들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울 수 있고, 온라인 플랫폼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대면 진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의사와의 의사소통: 노인들은 대면 상황에서 의사와의 의사소통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비대면 진료에서는 의사와의 대화가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의사의 의도나 환자의 말투 등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노인들은 이러한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간접적 진단의 한계: 비대면 진료에서는 의사가 직접 환자의 신체적 상태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적인 진단을 통해 판단해야 합니다. 이는 질병이나 증상의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신체적인 증상이 다양하고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한계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비대면 진료의 대안
- 기술 교육: 비대면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사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온라인 플랫폼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각 지역구별 시니어를 대상 으로한 컴퓨터 활용 교육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부분 또한 노인들의 정보습득능력이 낮으므로,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있도록 도움을 주어야합니다.
- 의료진과의 친밀감 확보: 비대면 진료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노인 환자들과의 대화에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고, 환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 실시간 건강 상담: 비대면 진료에서는 신체적인 접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진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진단이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이부분은 여러방면으로 개발된 의학적 앱을 활용하여 상담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비대면 진료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노인들과 같은 취약계층에게는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기술 교육과 의료진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의료의 부분도 서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많은 방면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