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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가 수도권 및 인구밀집지역에 집중되다 보니, 특정 지역의 의료서비스 접근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점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동화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이 부분 역시 좋은 대안이 생겨 났습니다.
그중 하나가 약국 자판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응급환자와 약사의 시선에서 약국 자판기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응급환자의 관점
- 긴급한 응급 처치 필요: 응급환자는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의료 처치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약품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약국 자판기는 이러한 상황에서 응급환자가 필요로 하는 약품을 즉시 구할 수 있는 편리한 수단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자동화된 서비스의 편의성: 응급환자는 병원이나 약국에 직접 찾아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약국 자판기를 통해 필요한 약품을 구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또한 자판기는 24시간 운영되므로 응급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약물 선택의 어려움: 응급환자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약물을 정확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약국 자판기에서는 약물 선택을 도와주는 의료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잘못된 약물을 선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환자가 약국 자판기를 이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부분은 추후 24시간 약사가 비대면으로 상담진행 후 약처방으로 약국 자판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해봐도 좋을듯합니다.
약사의 관점
- 전문적인 조언과 안전성 보장: 약사는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적절한 약물을 처방하고 조언하는 전문가입니다. 그러나 약국 자판기는 이러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약국 자판기를 통해 구매하는 약물이 환자의 건강에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이 남을 수 있습니다.
- 의약품 조제의 복잡성: 일부 약물은 조제에 복잡한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사는 이러한 복잡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적절한 약물을 조제합니다. 그러나 약국 자판기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조제 과정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약물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환자와의 소통 부재: 약사는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약국 자판기는 환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할 수 없습니다. 이부분은 환자 또한 소통의 부재로인한 정확한 약물 선택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앞으로 개선 할 방법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고려해야합니다.
결론
약국 자판기는 응급환자에게는 긴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약품을 구할 수 있는 편리한 수단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사의 전문적인 조언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역할은 대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약국 자판기를 통해 약물을 구매할 때에는 응급환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약국 자판기를 운영하는 기관은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법적으로 현실적으로 환자와 약사의 과점에서 대안책을 찾을 여러 가지 시도를 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합니다.